마지 - SINCE.lrc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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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00.000] 作词 : SINCE
[00:01.000] 作曲 : Code Kunst/Pick!/SINCE
[00:19.395] 쓰고 있어 Page
[00:19.904] 떴지 My name
[00:20.523] 여러 명 관객에서 늘어난 Fans
[00:23.002] 아직도 Race 달리지만
[00:24.630] 조금 나은 삶을 살아
[00:25.664] 수많은 Fence 넘은
[00:27.522] 내 모습 Amazing
[00:28.689] 봤을까, 어딘가 내 대신
[00:30.299] 누군가 함께 있을 테지만
[00:32.276] 이젠 이해해 줄 수 있어
[00:34.200] 그때의 선택
[00:35.331] 사실은 Wait
[00:36.358] 원망했어 떠나갈 때
[00:38.077] 기다렸지 없는 연락을 매일
[00:40.304] 어린 마음에 조심스레
[00:42.396] 걸었지만 컬러링만 Rang
[00:43.669] 길어진 빈자리
[00:45.927] 돌아올 희망이 희미해져 갔지
[00:47.795] 원래 없던 자리처럼 여기며
[00:49.501] 사는 게 더 나았지 지금까지
[00:51.272] 뭐를 하던 잘 살길 바래
[00:52.597] 무소식이지만 희소식이였길 I want it
[00:55.228] 내 일이 잘 풀린 뒤로 잠깐이지만
[00:58.372] 생각해 봤어 나를 찾아온다면 혹시
[01:00.273] 어떻게 보여줘야 좋을지
[01:02.695] 10년째 어색한 그 호칭으로
[01:04.573] 부를 땐 도대체 어떤 대화와
[01:06.839] 말투로 시작해야 될지 I don't know
[01:09.282] 창피했어 난 스무 살까지도
[01:11.322] 털어놓지 못했어 다른 집도
[01:13.324] 나 같을 거란 생각은 못 할 정도로
[01:15.874] 남들에겐 있는 게 내게는 당연해 보였어
[01:17.713] 이제 와서 이런 말 다 소용없지만
[01:20.397] 보고 싶다거나 그립다는 건 아니야
[01:22.846] 그냥 궁금해, 잘 있는지
[01:24.303] 난 잘 있으니
[01:25.572] 우리 집엔 없었지 마지
[01:27.463] 수염 난 아버지 옆엔 나지
[01:29.493] 기특한 맏이
[01:31.628] 그녀 기억 속에 난
[01:34.377] 여전히 아이
[01:35.913] 우리 집엔 없었지 마지
[01:37.724] 수염 난 아버지 옆엔 나지
[01:42.109] 기특한 맏이
[01:43.218] 그녀 기억 속에 난
[01:44.534] 여전히 아이
[01:45.873] 내 걱정은 마
[01:46.874] 없는 티 안 나게 잘 자랐지 난
[01:48.602] 요리가 서툴던 아빠의 아침이
[01:49.805] 익숙해졌을 땐 모든 게 다
[01:50.780] 제자린 것 같이 슬픔은 잠시
[01:52.491] 보고 싶어, 몰래 울었던 밤이
[01:54.440] 기억도 안 날 만큼 무뎌져
[01:56.288] 그때 마지막 모습마저 흐릿하지
[01:58.508] 가끔씩 누가 내게 물어 난
[02:00.294] 누굴 닮았는지 할 때마다
[02:02.623] 스치듯 그 모습이 떠올랐지만
[02:05.039] 답 못하고 속에 눌러 담아
[02:06.963] 아직 이런 순간들엔 여전히
[02:08.972]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표정이
[02:11.155] 이상할까 봐 들키지 않게 혼자 거울을 봐
[02:13.448] 비우려 했던 흔적이 남아
[02:15.886] 더는 기대도 안 해
[02:17.790] 버릇처럼 말해왔네
[02:20.299]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젠
[02:22.069] 우연히 마주쳐도
[02:23.078] 못 알아볼 거 같애
[02:24.568] 시간이 꽤 흘러
[02:26.475] 내 가족은 넷에서 셋이 돼
[02:28.431] 새로 찍어야 했던 사진엔
[02:30.441] 빈틈보단 추억을 느껴 매일
[02:32.281] 우리 집엔 없었지 마지
[02:34.009] 수염 난 아버지 옆엔 나지
[02:35.962] 기특한 맏이
[02:38.284] 그녀 기억 속에 난
[02:39.646] 여전히 아이
[02:40.696] 우리 집엔 없었지 마지
[02:42.384] 수염 난 아버지 옆엔 나지
[02:44.228] 기특한 맏이
[02:46.177] 그녀 기억 속에 난
[02:47.318] 여전히 아이
文本歌词
作词 : SINCE
作曲 : Code Kunst/Pick!/SINCE
쓰고 있어 Page
떴지 My name
여러 명 관객에서 늘어난 Fans
아직도 Race 달리지만
조금 나은 삶을 살아
수많은 Fence 넘은
내 모습 Amazing
봤을까, 어딘가 내 대신
누군가 함께 있을 테지만
이젠 이해해 줄 수 있어
그때의 선택
사실은 Wait
원망했어 떠나갈 때
기다렸지 없는 연락을 매일
어린 마음에 조심스레
걸었지만 컬러링만 Rang
길어진 빈자리
돌아올 희망이 희미해져 갔지
원래 없던 자리처럼 여기며
사는 게 더 나았지 지금까지
뭐를 하던 잘 살길 바래
무소식이지만 희소식이였길 I want it
내 일이 잘 풀린 뒤로 잠깐이지만
생각해 봤어 나를 찾아온다면 혹시
어떻게 보여줘야 좋을지
10년째 어색한 그 호칭으로
부를 땐 도대체 어떤 대화와
말투로 시작해야 될지 I don't know
창피했어 난 스무 살까지도
털어놓지 못했어 다른 집도
나 같을 거란 생각은 못 할 정도로
남들에겐 있는 게 내게는 당연해 보였어
이제 와서 이런 말 다 소용없지만
보고 싶다거나 그립다는 건 아니야
그냥 궁금해, 잘 있는지
난 잘 있으니
우리 집엔 없었지 마지
수염 난 아버지 옆엔 나지
기특한 맏이
그녀 기억 속에 난
여전히 아이
우리 집엔 없었지 마지
수염 난 아버지 옆엔 나지
기특한 맏이
그녀 기억 속에 난
여전히 아이
내 걱정은 마
없는 티 안 나게 잘 자랐지 난
요리가 서툴던 아빠의 아침이
익숙해졌을 땐 모든 게 다
제자린 것 같이 슬픔은 잠시
보고 싶어, 몰래 울었던 밤이
기억도 안 날 만큼 무뎌져
그때 마지막 모습마저 흐릿하지
가끔씩 누가 내게 물어 난
누굴 닮았는지 할 때마다
스치듯 그 모습이 떠올랐지만
답 못하고 속에 눌러 담아
아직 이런 순간들엔 여전히
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표정이
이상할까 봐 들키지 않게 혼자 거울을 봐
비우려 했던 흔적이 남아
더는 기대도 안 해
버릇처럼 말해왔네
다행인지 불행인지 이젠
우연히 마주쳐도
못 알아볼 거 같애
시간이 꽤 흘러
내 가족은 넷에서 셋이 돼
새로 찍어야 했던 사진엔
빈틈보단 추억을 느껴 매일
우리 집엔 없었지 마지
수염 난 아버지 옆엔 나지
기특한 맏이
그녀 기억 속에 난
여전히 아이
우리 집엔 없었지 마지
수염 난 아버지 옆엔 나지
기특한 맏이
그녀 기억 속에 난
여전히 아이